만성신부전 원인과 치료방법



만성신부전 원인과 치료방법

만성신부전 원인과 치료방법.  만성신부전은 만성질환 중에서도 증상이 없이 오랫동안 서서히 진행되다가 신장 기능을 거의 잃어버린 상태에서야 발견되기 때문에 일종의 ‘침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영원히 되돌릴 수 없으며 투석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거나 신장이식을 받아야 됩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지금부터 만성신부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혈액투석

만성신부전 원인

신장은 우리 몸속에 있는 정수기나 다름없습니다. 신장이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주고 이 여과기능을 돕는 것이 바로 사구체란 조직입니다. 사구체는 미세한 모세 혈관 덩어리로 이뤄져 있는데 혈액이 이곳을 통과하며 노폐물이 걸러집니다. 일종의 필터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하루에 신장에서 걸러내는 혈액양은 무려 200L이고 신장을 통해 걸러진 노폐물과 수분이 모여서 소변이 되고 방광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신장의 기능저하가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여과기능이 영구적으로 감소해 신장 기능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를 만성신부전이라고 합니다.

만성신부전을 불러오는 3대 주요 원인은 당뇨와 고혈압, 그리고 사구체신염입니다. 그러나 최근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바로 당뇨병으로 인한 만성신부전이 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환자의 절반 이상이 당뇨로 인한 만성신부전이라고 합니다. 당뇨는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높이는데 설탕물처럼 걸쭉해진 혈액은 서서히 사구체의 모세혈관을 막아버립니다. 여기에 고혈압이 생기면 사구체를 지나가는 혈관의 혈압이 지나치게 높아지면서 높은 압력을 받게 됩니다. 점점 혈관벽은 두꺼워지면서 파괴되고 결국 신장의 기능을 잃게 만드는 것입니다.

  • 고혈압
  • 당뇨병
  • 사구체신염
  • 유전적요인

만성신부전 증상

만성신부전의 대표적인 증상은 요독증입니다. 피곤과 가려움증, 식욕부진 등 이 사소한 증상들은 알고보면 요독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들로 정상적으로 소변으로 배출돼야 할 노폐물, 즉 요독이 배설되지 못하고 몸 안에 쌓이면서 생기는 증상들입니다. 만성신부전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이 가능합니다. 혈뇨나 단백뇨가 나올 때 의심해봐야 하고 평소엔 소변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봐야합니다.

만성신부전 치료방법

  1. 혈액투석: 만성신부전 환자들은 살아가기 위해 투석을 받아야 합니다. 투석은 인공신장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기능이 떨어진 신장을 대신해 투석을 통해 노폐물을 밖으로 빼줘야 합니다. 일주일에 세 번 투석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2. 복막투석: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병원을 가는 대신 집에서 스스로 투석을 할 수 있는 것이 복막투석입니다. 복강 내부에 투석용 연결구인 카테터를 만들어주고 여길 통해 복강 내부로 투석을 할 수 있습니다.
  3. 신장이식수술: 만성신부전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신장이식수술입니다. 망가져 기능을 못하는 신장 대신 건강한 신장을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후 평생 면역억제제를 먹어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면역거부반응이 이러나 애써 받은 신장이식은 실패로 돌아가게 됩니다. 신장이식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언제 거부반응이 습격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생에 걸친 관리가 필요합니다.